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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재단법인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누구나 즐길수 있는 ‘고양돗자리영화제’를 개최한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대형 야외 상영 행사로 해마다 고양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명작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과 ‘씽2게더’가 어울림누리 야외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할 두 편의 영화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따뜻함,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영화 상영 전에는 고양버스커즈 등 지역 예술가들이 펼치는 마술, 밴드 공연,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이 계획돼 있다.
한편 돗자리영화제는 돗자리만 준비하면 고양시민 누구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깊어가는 여름밤의 정취와 영화의 감동을 함께 느끼는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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