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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직무대리 선양규, 이하 광양경제청)에서는 오는 8월 5일~25일까지 GFEZ 내 집단급식소 2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집단급식소의 위생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예방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조리시설 및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자의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위반 사항 적발 시 해당 보건소에 통보해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광양경제청 김용덕 투자기획부장은 “이번 위생 지도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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