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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24일 2024년 7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6명의 수상자가 표창을 받았다.

선행도민으로 박현숙(남촌동), 박병선(초평동)씨가 선정됐고 경기도 2024년 상반기 모범 보육교직원 유공에 이난영(소망어린이집), 장화월(시립수청어린이집), 정예지(오산경찰서어린이집)씨가 선정됐다.

또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유공에는 신명자(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미용봉사단), 전대훈(신장2동), 이재숙(신장2동), 김상우(신장1동), 장범수(남촌동), 이아름(오산중증장애인자립재활센터), 유병남(진흥환경), 이충식(오산교통), 주재초(오산교통), 강화순(둥지솔루션), 정금희(위즈텍), 김봉일(대원1동)씨가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록적인 폭우에도 많은 시민분들의 협조 덕분에 선제 대응을 할 수 있었고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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