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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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이 슈팅 로그라이트 게임 ‘슬립 스트림(Sleep Stream)’을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버전을 출시한다.
인기 스트리머로 설정된 게임 속 주인공은 다중인격장애를 가지고 있는 레일라(Layla)로, 영원히 악몽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탑다운(Top-down) 시점의 슈팅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레일라와 다양한 페르소나에 맞게 시너지를 조합하고 장비를 강화해야 한다. 앞서 해보기 버전에는 총 15종의 캐릭터가 포함되며 각 캐릭터는 고유한 스킬과 능력치, 특화된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각각의 무기와 방어구는 고유한 시너지가 부여돼 있으며 조합된 시너지의 수가 많을수록 더욱 강력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든 장비 조합은 10개의 슬롯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전략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
넵튠 이용석 PD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캐주얼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스토브 선 출시를 통해 얻은 유의미한 피드백을 토대로 유저 분들의 좋은 평가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업데이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슬립 스트림의 스팀 출시 가격은 5600원이며 7월 22일까지 10%의 출시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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