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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미 정책변수 지수 변동 지속…통신·IT 등 업종 긍정적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10-07 16: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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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미국 정책 변수에 따른 지수 변동구간이 지속되고 있다. 업종에서는 실적 중심의 통신, IT, 자동차 및 부품, 조선 등이 긍정적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국내증시는 한산한 거래 속에서 코스피가 소폭 하락해 마감됐다. 미국 정부의 폐쇄 해소 불확실성으로 눈치보기 장세였다.

정부 폐쇄로 지표 발표는 연기됐고, 연준의 경기 판단도 연기될 가능성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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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잠정실적 발표로 전기전자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상반된 모습이 지속됐다.

외국인은 10월 들어 코스피 1조원 순매수, 기관 6641억을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원화 약세)했다.

업종에서는 기계, 전기전자, 통신 등이 강세를, 섬유의복, 음식료, 증권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게임빌(078340)은 게임빌의 컴투스 주식 및 경영권의 M&A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엠씨넥스(097520)는 삼성전자향 매출 증가로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상승했다. 삼성물산(000830)은 삼성그룹 지배구조 및 후계구도 관련 이슈 중 핵심 계열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에 상승했다.

아이센스(099190)는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과 공장 증설 호재로 상승했다.

반면, CJ제일제당(097950)은 라이신 시장 경기 부진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했다.

리홈쿠첸(014470)은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되며 주가가 하락했다.

한진해운(117930)은 수요와 공급의 동시 증가에 따른 더딘 운임 상승으로 인한 실적 부진 전망에 주가가 7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다. 평화정공(043370)은 3분기 신흥국 통화 약세로 인한 연결 실적 악화 우려로 하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7일 코스피(KOSPI) 1,994.4(-0.13%), 코스닥(KOSDAQ) 528.4(-0.67%), 선물 263.1(-0.09%)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71.6(-0.10%), 원/엔 11.0(-0.49%), 엔/달러 97.1(0.39%), 달러/유로 1.3571(0.10%)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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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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