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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미국증시에서 S&P 500지수가 내년엔 2000선도 돌파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았다.

게리 골드버그 파이낸셜 서비스의 올리버 퍼르쉐 대표는 한 기고문에서"S&P 500지수가 올해안에 1750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으며 내년엔 강세장이 오면서 2000까지도 도달 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S&P지수가 싸진 않지만 결코 비싸지도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정부가 올해 태퍼링(양적완화 종료)을 시작하진 않을 것으로 보지만 설사 한다 하더라도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했다.

10월1일 기준 S&P 500지수는 1692를 기록했다.

퍼르쉐의 주장대로라면, 올해 미국증시는 더 상승할 여력이 높으며 내년엔 대 강세장이 올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박정섭 NSP통신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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