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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는 MZ세대와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사진 = 고흥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MZ세대 새내기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 해소를 통한 청렴도 향상과 조직 문화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공감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을 주요 의제로 해 새내기 공직자가 느끼는 경직된 조직 문화와 불합리한 행정절차 등에 대한 개선방안 도출과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상호 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기성세대와 다른 사고를 갖고 새로운 조직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MZ세대 공직자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건전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고흥군 주요 현안에 MZ세대만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등 젊고 활력이 넘치는 고흥군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MZ세대 새내기 공직자와 세대·문화차이를 해소하고 상호 이해하며 소통하는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청렴 캠페인 일환으로 ▲청렴 데이(Day) 실시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컨설팅 ▲공직자와 함께하는 청렴 골든벨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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