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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성모병원은 개원 47주년을 맞아 지난 지난 3일 마리아홀에서 기념식을 갖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손경옥 병원장, 안길영 의무원장 등 주요 내빈 및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애사심으로 의료질 향상과 병원의 발전을 이끌어온 장기근속자 30명과 상반기 친절직원 2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같은 날 헌혈캠페인, 일일찻집, 열린음악회 등 많은 행사를 실시됐으며, 특히 헌혈캠페인에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10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모아진 혈액은 병원을 찾는 응급환자와 수술환자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병원 로비에서 일일찻집을 열어 커피·녹차·율무차·요구르트 등 다양한 음료를 준비하여 내원객들에게 개원을 알리는 인사와 함께 음료를 대접했다. 그리고 열린음악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시간을 가졌다.
손경옥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도 의료 일선에서 수고해주시는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치유에 집중하여, 보람과 기쁨이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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