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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ravity Game Vision, 이하 GGV)이 MMORPG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중문명 RO仙境傳說：初心之戰)을 6월 6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기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은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그래픽, 코스튬, UI 등 핵심 요소를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한 복고 콘셉트 MMORPG다.

길드 시스템, 주요 필드, BGM 등 원작에 기반한 콘텐츠로 초창기 향수를 자극해 그 시절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실시간 거래소, MVP 보스 정원, 대규모 PVP 등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했다.

론칭 전날에는 사전 다운로드 오픈 이후 대만과 마카오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 홍콩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2위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3개 지역 모두 무료 인기 게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양대 마켓 상위권을 휩쓸었다.

6일 론칭 직후에는 대만과 마카오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홍콩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하며 현지 유저들의 관심과 함께 라그나로크 IP 게임의 저력을 입증했다.

GGV은 라그나로크: 초심지전 대만‧홍콩‧마카오 론칭을 기념해 레벨 달성, 30일 출석 체크, 누적 접속 시간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연계한 크로스 프로모션도 만나볼 수 있다.

GGV 김진환 사장은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의 사전예약과 CBT부터 보내주신 열띤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사전 다운로드 및 정식 론칭 후 양대 마켓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 “정식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풍성한 혜택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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