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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트리플라 타이쿤 게임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 출시 한 달 매출 15억원 달성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4-06-07 13:1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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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첫날 DAU 15만 달성…미국, 한국, 일본 3개국 비중이 60% 이상 차지

NSP통신- (이미지 = 넵튠)
(이미지 = 넵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217270) 자회사 트리플라(대표 허산)의 모바일게임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Office Cat: Idle Tycoon)가 글로벌 론칭 1개월 만에 매출 1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론칭 1달 누적 다운로드는 100만을 기록했으며, 평균 일 매출은 5000만원 전후의 성과를 보였다. 글로벌 론칭 첫날 일일활성이용자수(DAU)는 15만명을 넘는 기록을 보였으며 미국, 한국, 일본 3개국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시뮬레이션 장르 모바일 게임 중 한국에서 1위, 일본 2위, 미국에서는 4위에 오른 바 있다. 애플 앱스토어 기준 시뮬레이션 장르 모바일 게임으로 20개 국가에서 인기게임 순위 10 안에 랭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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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는 다양한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이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에 방치형 생산 방식을 가미해 플레이어가 오프라인일 때도 수익이 발생하며 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트리플라의 강석 PD는 “론칭 후 첫 게임 콘텐츠 추가 업데이트가 6월 초에 예정되어 있고 이후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글로벌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며 “기존 출시작 고양이스낵바 대비 유저 1인당 지출 비용(ARPPU)이 약 3배 정도 높은 점 등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유의미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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