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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게임문화체험관’ 신규 설치기관 공모를 시작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 내 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게임문화체험관에는 PC, 모바일, VR장비 등 다양한 최신 기기들과 체계적인 활용 매뉴얼을 보급해 놀이와 교육이 만나는 게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7개소의 체험관을 개관했으며 2023년부터는 특수학교에서 복지기관으로 확장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게임문화체험관 신규 설치기관 공모는 2개소에 대해 진행하며, 공모대상은 전국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올해는 더 많은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모대상을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6월 5일 18시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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