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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제2회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파이널 라운드 개최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4-05-23 15:54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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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활용 서비스, iM뱅크 앱 개선 등 아이디어 다채

NSP통신-DGB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ITs DGB, IM Challenger 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했다. (사진 = DGB대구은행)
DGB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IT’s DGB, IM Challenger' 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했다. (사진 = DGB대구은행)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DGB금융그룹(139130)은 지난 22일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IT’s DGB, IM Challenger' 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했다.

본 프로젝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융감독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가 후원한다.

지난해 8월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학(원)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상품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12월 본선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월 4주간의 AWS의 집중 교육, 중간발표인 브레인 트러스트, DGB금융그룹 IT 멘토와 함께하는 3개월의 연구 프로젝트를 거쳐 이날 최종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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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라운드 참가팀이 구현한 아이디어는 ▲ DGB금융그룹 캐릭터를 활용한 성장형 소비 알림 서비스 ▲ 비정형 데이터를 이용한 마이데이터 활성화 및 iM뱅크 앱 개선 ▲ AI 기반 지능형 콜센트 구축 ▲고객경험분석 시스템 개발 등이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YU단똑(영남대), 최우수상은 이웃집단디(영남대), 우수상은 iMEZINE(영남대)팀과 결초보은F4(계명대)팀이 수상했다. 모든 수상팀에게는 DGB금융그룹 입사 시 우대혜택을 제공하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7월 빅테크 기업 미국 본사로 견학을 떠난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디지털 기술은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주는 핵심 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을 이루기 위해 핀테크 기업 육성과 디지털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3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는 오는 9월 중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계열사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맞춰 참가 대상을 전국 대학생/청년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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