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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 김정욱)이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온라인, 개발 EA 코리아 스튜디오)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2’를 오는 11일에 개막한다.
총상금 3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 잔류한 ▲KT롤스터, ▲광동프릭스, ▲GenG(전 광주FC), ▲울산 HD 현대, ▲대전하나시티즌과 승격팀 ▲강원FC, ▲WHGaming, ▲피굽남 총 8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열리며, 팀전과 개인전이 혼합된 방식으로 치러진다.
먼저 8개 팀 풀리그로 진행되는 1라운드는 6월 2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되며, 마지막 주에는 금요일에도 경기가 열린다.
이어지는 2라운드 개인전은 6월 7일 오후 6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주말 진행되며 결승전은 6월 23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1라운드 팀 풀리그에서 기록한 다득점과 개인전 진출 포인트를 종합한 상위 16명이 토너먼트를 펼친다.
최종 결승전은 7월 7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4000만원과 2000만 넥슨캐시가 수여된다. 1위부터 4위 팀은 FC온라인 국제 대회인 ‘FC 프로 챔피언스 컵’ 대회 선발에 반영되는 점수인 FC 프로 포인트를 차등으로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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