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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유재산 일제 정비 지방재정 누수 막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5-01 18:0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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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30일 열린 실무자 회의 모습. (사진 = 오산시)
30일 열린 실무자 회의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열악한 시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공유재산 관리 강화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매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나 종래의 조사가 현상 유지, 토지대장·건축물대장 등 공부 자료의 현행화에 그치는 등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행정안전부가 금년도 ‘공유재산 총조사’ ‘공유재산 협력점검단 운영’을 예고했고 시는 이에 적극 협응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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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보존부적합 재산 발굴 및 일제 정비’를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 강화의 필요성, 추진 방법 등을 안내하고 행정 분야별 유기적 화합을 도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유재산은 오산시민 모두의 재산임을 명심해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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