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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지구의 날을 맞아 방송인이자 환경 활동가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해 사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를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임직원 대상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게임즈 오피스에서 JTBC ‘비정상회담’으로 이름을 알린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특별 연사로 초청해 ‘기후 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타일러 라쉬는 도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로 WWF(세계자연기금) 홍보 대사로 활동하는 등 환경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이다.
이번 교육에서 타일러 라쉬는 “기후 위기 대응은 다음 세대를 위한 일이 아니라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부터 타격을 받고 대응을 시작해야 하는 일”이라며 “기후 위기를 염두에 둔 투표, 친환경 소비 생활, 자유롭게 기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환경 등 지금부터 실천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탄소배출량 저감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지원 ▲크루아이템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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