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오는 4·10 총선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정현 예비후보가 지역발전을 강조했다.
국민의 힘 이정현 국회의원 후보는"광양은 세계 제1의 제철소가 있음에도 자동차 부속품 공단이나 중공업 공단이 하나가 없고 광양항만은 여수반도가 자연방파재가 돼 가장 안전하고 부산 다음으로 큰 항만임에도 물동량이 줄어 들고 있다“며"순천 신대지구는 순천 시민의 10% 이상이 거주함에도 순천시가 자치권 행사를 제한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구례는 국립공원 1호와 섬진강을 품고 있지만 관광지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곡성은 장미공원·기차마을·도깨비 마을 등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 많음에도 동화나라로 큰 발전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은 전국에 내놓아도 발전 잠재력이 전국 226개 시·군·구 중에서 가장 특출하고 특색있다"며"저는 당선 된다면 4선 중진의 힘으로 청와대 수석과 당 대표를 지낸 경험과 경륜으로 그리고 끓어오르는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열정으로 광양만권, 섬진강권을 대개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지방시대를 맞아 정부가 지방 몇 군데를 파격적으로 집중 발전시키려한다. 그 최적지가 광망만권 섬진강권이다. 지금은 전남 동부권 발전의 절체절명 기회이다. 숙명으로 생각하고 그 소명을 다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순천·광양·곡성·구례 유권자가 주인으로서 큰 역할을 한 번 해 주시길 호소드린다”며 “이렇게 미치도록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 꼭 일할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금까지 해 왔던 민주당 방식과 다르게 한 번 해보겠다”며 “당을 떠나 제 손 한 번 잡아주시면 꼭 지역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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