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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는 지난 5일 밤10시~11시까지 신월동 넘너리와 소호동 식자재 마트 등 주요 간선도로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음주운전 단속을 통해 음주감지 4건 중 훈방 1건(수치미달), 운전면허 취소 3건을 단속·적발했다.
경찰은 매주 화·금요일은 기동대,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합동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매일 야간시간대 음식점 밀집 지역에 단속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또한 심야시간대는 스팟 단속 기법(30~40분마다 여수권·여천권 이동)을 이용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단속을 이어 간다.
여수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여수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고 시민들의 불안요소가 커져감에 따라 음주운전 집중단속계획을 수립해 VMS, BIT, 교통안전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계속해 밤낮가리지 않는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경찰은 음주단속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근절 홍보활동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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