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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박물관, 문체부 인력 지원사업 2개 부문 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4-02-24 14:15 KRX7
#전주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문화체육관광부 #사립대학 박물관

대학박물관의 인프라와 문화시설을 활용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NSP통신- (사진 = 전주대학교)
(사진 =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개의 국고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박물관 전문인력의 업무능력 강화와 전문성을 위한 '2024년 사립 및 사립대학 박물관 전문인력(학예, 교육) 지원사업'과 예비 학예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사립 및 사립대학 박물관 예비 학예인력 지원사업' 2개 부문이다.

전문인력 지원사업 시작 이래로 전주대 박물관은 연속적으로 사업에 선정되고 있으며 ▲박물관의 운영 여건 ▲박물관 현황 ▲박물관 실적 및 평가 ▲등록 요건 유지 ▲사업계획 ▲인력 활용 계획 등 여러 평가를 통해 올해도 지원기관으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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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전주대 박물관은 2개의 해당 사업을 활용해 특별전, 온라인콘텐츠 제작,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전시 우수관',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 종합 우수관'에도 선정된 바 있다.

박현수 학예연구실장은 “4년 연속 전문(학예, 교육)인력 우수 박물관으로 전문인력의 업무 능력 강화와 박물관 실무경험을 제공해 전문성을 갖춘 학예 인력을 양성 및 체계를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박물관은 지원받은 전문인력(학예, 교육, 예비학예 부문) 3명을 3월부터 배치해 대학박물관의 인프라와 문화시설을 활용하여 지역민과 함께 지속 할 수 있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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