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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고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경기침체 및 고용감소에 따른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 활동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전북형 청년활력 수당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시험응시료, 면접 준비 비용에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회진입 활동에 필요한 경비(교통비, 식비 등)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직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해 추진하며 취·창업에 성공하면 취업성공금 50만원(1회)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39세 이하(1984.1.1.~2005.12.31.)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미취업 청년이다.

접수 기간은 1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로, 전북형 청년 활력수당 누리집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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