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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임금협약, 공정채용규칙을 반영한 ‘2024년 교육공무직원 종합운영계획’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종합운영계획은 현장 의견,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협의를 통해 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단체협약체결(2023년12월21일)에 따른 처우개선 사항(기본급 및 각종 수당 인상 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규칙' 제정에 따른 채용관련 사항(채용계획 수립, 채용 공고 및 심사위원 구성 등) ▲방학중 비상시 노동자의 위험수당 지급 방법 개선 ▲노동시간이 확대된 돌봄전담사 근속년수 재산정 방법 등 업무 개선사항 등을 반영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024년 종합운영계획은 노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의 업무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노사 협의로 마련된 종합운영계획이 일선현장에서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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