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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4-01-23 14:4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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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실천, 친환경 금융 확대 등 ESG 강화

NSP통신-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23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친환경 캠페인 일(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 에 동참했다. (사진 = DGB대구은행)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23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친환경 캠페인 ‘일(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 에 동참했다. (사진 = DGB대구은행)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김태오 DGB금융그룹(139130) 회장이 23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친환경 캠페인 ‘일(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 에 동참했다.

본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자발적인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고자 환경부에서 추진한 범국민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태오 회장은 최 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연속적인 캠페인 동참을 염원하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과 문경록·문호준 뉴지스탁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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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금융지지 선언’ 에 이어 금융감독원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실무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금융상품 및 서비스의 환경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금융그룹 최초로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탈석탄 금융’ 을 선언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금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미래세대의 환경보호 인식을 함양하고 친환경 실천을 강화하고자 ‘전국 초·중·고 NIE 환경일기 공모전’ 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DGB환경콘서트’ 를 열고 지역 아동들과 함께 친환경 제품 만들기, 환경 골든벨 등 다양한 ESG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인 만큼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고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DGB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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