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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를 올해 2분기 중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 일본 등을 포함한 9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각 지역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글로벌 이용자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 등을 거쳐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이중 대만 지역은 국내와 비슷하게 MMORPG가 전통적 강세를 보이는 시장으로, 아키에이지 워(대만 서비스명- 상고세기: 전쟁(上古世紀:戰爭))가 탄탄한 코어 MMORPG 이용자층의 시선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에서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는 PC 원작 ‘아키에이지’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다.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한 속도감 넘치는 필드전과 수준 높은 최적화가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다양한 MMORPG의 국내외 서비스 경험을 살려 아키에이지 워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대만과 일본, 동남아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도 아키에이지 워가 가진 MMORPG의 순도 높은 재미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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