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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조합감사위원회 전남검사국(국장 이두식)이 설 명절을 앞두고 18일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을 찾아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설 명절을 맞아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농축산물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점검은 18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점검사항은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소비(유통)기한 임의 연장·변조 ▲상한 식품 진열·판매 ▲식품 안전관리자 지정 여부 등이다.
또 점검 이후에는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교육과 위반사례 공유 등이 병행된다.
이두식 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가 농협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농협 하나로마트의 신뢰도를 높이고,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촉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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