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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12일 도 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교 환경관리 기본방향 수립을 위한 T/F팀 협의회를 가졌다. (사진 =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일 도 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교 환경관리 기본방향 수립을 위한 T/F팀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도 교육청 학교 환경관리 담당 사무관을 포함한 9명이 참석해 △학교 환경관리 기본방향 의견수렴 △2024년 학교 환경 업무 관련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환경보호제도 운영관리 내실화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대책 △학교 시설 내 공기 질 등 환경위생 관리 △학교 석면 관리 강화 △학교 환경위생 개선 등이다.

협의를 통해 마련된 학교 환경관리 계획은 2월 중 22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대상 회의를 거쳐 3월 중 각급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좋은 의견을 바탕으로 각종 환경 관련 업무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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