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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일 의성도서관에서 경북온라인학교 공모 교사 5명과 참여학교 업무 담당자 15명이 참석해 경북온라인학교 시범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1학기 경북온라인학교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학사일정과 시정 조정을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학교’ 는 교실과 교사 등을 갖추고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립 학교다.
공동 교육과정 운영 여부와 학교 간 학사 일정 등은 경북온라인학교 공모 교사와 참여학교 업무 담당자가 함께 △개설 희망 과목 △신청 학점 △수강 인원 등 개설 조건을 검토·협의해 정하게 된다.
오는 2024년 3월부터 시범운영 할 경북온라인학교는 미래 사회 변화를 선도할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 △AI 프로그래밍 기초 등의 과목과 공동체적 가치 함양을 위한 △환경과 인간 생활 △문화 다양성의 이해 △환경 등의 과목을 위주로 하는 경북 특색사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농어촌 소규모학교가 많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온라인학교를 알차게 운영하겠다”며 “경북온라인학교를 통해 학생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이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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