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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해서 행복한 일터’…광양제철소, 갑진년 새해 맞아 안전다짐행사 개최

NSP통신, 강현희 기자, 2024-01-04 09:41 KRX7
#광양제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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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오전 광양시 배알도 수변공원 일대에서 신년 무재해·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다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부문별 부소장, 부장·그룹장, 공장장·리더, 안전파트장 등 약 330명의 광양제철소 임직원들과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신년 안전다짐 행사’는 광양제철소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안전이 인간존중을 실현하는 최우선 가치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안전제철소 구현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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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렬 광양제철소장과 참석자들은 ‘안전해서 행복한 삶의 터전을 함께 만들자’는 내용이 담긴 안전슬로건을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표준연계 안전지킴활동 △100%표준준수 △빠르게 보다는 안전하게 △어제보다 오늘 더 안전하게 등이 적힌 피켓을 들며 안전을 바라보는 서로의 자세를 재확인했다.

이날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안전해서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네 가지 메시지를 제시했다.

먼저 “안전에 있어 기본의 실천이 강건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Rule과 Process를 철저히 확립해야 한다”고 전하며 기본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두번째로 “임직원들의 안전 행동이 체질화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강화해야 한다”며 안전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번째로 “관리감독자는 확고한 안전리더십을 갖추고 Check&Feedback을 통해 안전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작업자 관점에서 잠재위험을 발굴하고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지속적인 개선을 해야한다”며, 안전재해를 예방하는 완결형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코크스 공정 무인 밀폐기술 개발 △도금 포트 무인화 안전솔루션 개발 △교통안전 캠페인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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