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외인은 떠나고 개인이 떠안았다…불안감 도는 코스피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인도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지난 2008년 이후 최고치로 상승한 가운데 달러당 루피화 환율은 63.13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중앙은행의 루피화 하락 억제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정책 시행 임박 우려 확산으로 인해 대규모 자금 유출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19일(현지시간) Sensex 지수는 전일대비 1.6% 하락했으며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 2008년 이후 최고치 34bp나 상승했다.
달러대비 루피화는 올들어 12% 하락하면서 아시아 통화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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