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LG유플러스, 취약계층 대상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진행…한국외대와 메타버스 취업 박람회 진행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10-10 14:09 KRX7
#LG유플러스(032640) #취약계층 #우체국알뜰폰통신나눔 #한국외대 #메타버스취업박람회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공익재단, 큰사람커넥트와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활동 추진

NSP통신- (사진 = LG유플러스)
(사진 = LG유플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 우체국 공익재단(이사장 박종석), 큰사람커넥트(대표 김병노)와 함께 취약계층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통신비 전액을 지원하는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활동을 펼친다.

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은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자 중 신청자 1천명(선착순)에게 ‘이야기 만원의 행복’ 요금제 통신비를 1년간 전액 지원하는 활동이다.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보혐 가입자는 보험료를 연 1만원만 납부하면 되고, 최대 가입 기간은 3년이다.

G03-9894841702

이번 활동을 위해 큰사람커넥트는 이야기 만원의 행복 요금제를 출시했다. 요금제는 월 기본료 1만3200원(VAT포함)에 음성통화·문자 기본제공, 데이터 4GB(소진 후 400kbps로 무제한)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네 기관은 12개월 기준 1인당 15만8400원, 1천명에게 총 1억5840만원을 공동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야기 만원의 행복 요금제는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자라면 신규는 물론 기존 가입자도 누구나 알뜰폰을 판매하는 전국 1천300여개 우체국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에도 취약계층 고객의 부담 없는 통신 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우정사업본부를 비롯한 기관들과 협력 모델을 공고히 하고, 향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NSP통신- (사진 = LG유플러스)
(사진 = LG유플러스)

한편 LG유플러스는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와 함께 이달 내 대학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를 통해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27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된 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취업 박람회는 약 50여개 기업이 부스 형태로 입점해 기업 홍보 및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재학생 및 교직원은 물론 타 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외부인의 입장도 허용된다.

아울러 양사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