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할리스가 베이커리 3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베이커리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새로운 할리스 베이커리 메뉴는 조개 모양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대표 디저트 마들렌과 버터의 진한 풍미가 살아있는 영국의 대표 디저트 스콘 2종으로 구성됐다. 할리스는 최근 음료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몰 디저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베이커리 메뉴를 기획했다.
‘레몬 글라세 마들렌’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마들렌을 상큼한 레몬 시럽으로 코팅한 디저트다. 싱그러운 레몬의 상큼한 맛과 고소한 버터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커피나 티와 함께 곁들여도 좋고 간식용으로도 손색없다.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도 인기 있는 스콘은 2종류로 선보인다. ‘클래식 버터 스콘’은 버터를 듬뿍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스콘의 매력을 한껏 살렸다. 고소하면서도 진한 버터향이 매력 포인트이며, 함께 제공되는 딸기잼을 곁들이면 더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스콘에 초콜릿 청크가 콕콕 박힌 ‘초코칩 콕콕 스콘’은 고소한 버터향과 초콜릿의 풍미가 잘 어우러지며, 달콤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앞서 할리스는 지난 9월 유럽 연합 인증 제도 AOP를 획득한 최상급 버터로 만든 ‘AOP 버터 크루아상’을 출시한 바 있다. ‘AOP 버터 크루아상’은 진한 버터의 풍미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크루아상 본연의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는 호평과 함께 고객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AOP 버터 크루아상에 이어, 유럽 정통 디저트의 맛을 충실히 구현한 프리미엄 디저트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며 “커피, 차, 등 다양한 음료와 페어링해 할리스 베이커리가 선사하는 다채로운 맛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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