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KBS N Sports 원조 야구 매거진 ‘아이러브 베이스볼’은 오는 3일 토요일 밤 9시 30분, 9개 구단 1군 엔트리 등록 선수(7월 31일 기준, 외국인 선수 제외)들의 혈액형 별 특성을 ‘야구愛 빠지다’ 코너를 통해 전격 해부한다.
방송에서는 1군 등록 선수들을 대상으로 ‘2013 프로야구 혈액형 분포도’와 함께 혈액형 유형 별 선수들의 성격을 분석, 이를 통해 각 혈액형 별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까지 점쳐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혈액형 조합, 9개 구단의 혈액형 유형 등도 재미있게 풀어가고자 한다.
다음날인 4일 일요일 밤 9시 30분에는 롯데 자이언츠 정훈 선수에 이어 두 번째 재능 기부에 참여한 SK와이번스의 필승조로 거듭난 ‘박베라’ 박정배 선수가 모교인 공주고를 찾은 사연이 소개된다.
방출과 재활이라는 시련을 딛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SK와이번스의 박정배 선수는 KBS N 권성욱 캐스터, 윤태진 아나운서와 함께 모교를 방문, KBS N Sports와 퓨전 스포츠 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체하는 희망, 재능기부에 참여, 모교의 야구부 학생들을 지도했다.
방송에서는 박정배 선수와 공주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한 미니토크쇼 및 시련을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 야구를 포기하지 않은 이유 등 박정배 선수의 야구 인생이 진솔하게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KBS N Sports 원조 야구 매거진 ‘아이러브 베이스볼’은 퓨전 스포츠 코리아와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야구부 대상 매월 한 학교를 선정해 야구 용품 및 재능 기부를 하고 있으며 올해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KBS N 캐스터, 아나운서, 해설자와 퓨전 스포츠 코리아가 후원하는 프로야구 선수와 함께 학교를 방문, 후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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