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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한・미 국방부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제4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KIDD회의는 한‧미 안보정책구상회의(SPI)와 전략동맹 2015 공동실무단회의(SAWG), 확장억제 정책위원회(EDPC) 등으로 구성된다.
한‧미 안보정책구상회의(SPI)에서는 북한상황 평가 및 대북정책 공조, 한미동맹 60주년 기념사업, 우주·사이버 협력, 지역 및 범세계적 안보협력 등 동맹의 현안과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전략동맹 2015 공동실무단회의(SAWG)에서는 심각해진 북한의 핵위협 등 안보상황을 주요 조건으로 하는 전작권 전환 관련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확장억제정책위원회(EDPC)에서는 북한의 핵·WMD 위협을 공동으로 평가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억제전략 발전 등을 논의한다.
한・미 국방당국은 이번 KIDD 회의를 통해 오는 10월 2일에 개최되는 제45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협의 결과는 SCM을 통해 최종 합의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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