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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 이하 ‘코리아텍’) LINC사업단이 내달까지 ‘창업 챌린저 국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청년 CEO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창업 챌린저 국제 프로그램은 방학 중에 창업 아이템을 직접 발굴, 기획하고 창업과 관련 있는 국가와 탐방활동 주제 등이 선정되면 각국을 연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LINC사업단은 지난 6월 교내 접수된 팀을 심사해 총5개 팀 19명의 학생을 선발해 학생 1인당 200만원 이내의 금액을 지원키로 했다.

5개 팀의 학생들은 여름 방학 중 호주, 미국, 이스라엘,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7개 국가를 방문해 ▲프랜차이즈 시장 분석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벤처기업 CEO 인터뷰 ▲아이템 발굴 시장 조사 프로젝트 등 각자 사전에 계획한 다양한 활동을 벌인 후 연수보고서 제출하게 된다.

남병욱 LINC사업단장은 “이번 창업 챌린저 국제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면서 “전공 및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대한 시각과 경험을 넓혀 청년 CEO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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