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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 개관…공립도서관으로 변신

NSP통신, 정희순 기자, 2023-07-28 17:1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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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NSP통신-포일숲속마을2단지 내 공립 작은 도서관으로 새롭게 출발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 개관식에서 김성제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의왕시)
포일숲속마을2단지 내 공립 작은 도서관으로 새롭게 출발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 개관식에서 김성제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의왕시)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 포일숲속마을2단지 내 위치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이 27일 개관식을 갖고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권세연 LH경기남부지역본부장, 시의원 등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일숲속마을2단지 주민복지관 1층에 위치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 3월 경기도 내 최초로 의왕시와 LH가 사립도서관 공간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공립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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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8평(157㎡) 면적에 6000여 권의 도서를 갖춘 숲속옹달샘도서관은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 수상도서 등을 구비했으며 ‘우리는 가족’이라는 슬로건 아래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 개관식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오른쪽 다섯번째),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권세연 LH경기남부지역본부장, 시의원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 = 의왕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 개관식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오른쪽 다섯번째),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권세연 LH경기남부지역본부장, 시의원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 = 의왕시)

숲속옹달샘도서관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은 의왕시가 사립도서관을 공립도서관으로 전환한 첫 번째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공립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생활 속에서 책을 만나고 그 안에서 시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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