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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트코퍼레이션)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다날의 푸드테크 전문 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이 최근 신한투자증권을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한 대표주관회사로 선정한데 이어, 동사와 동반성장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KB증권과 함께 비트코퍼레이션의 IPO를 위한 공동대표주관회사로 선정된 바 있다.

비트코퍼레이션은 신규 기기 및 무인 매장 운영 플랫폼인 ‘아이매드(i-MAD)’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AI 로봇커피 비트 신규 매장 확대를 통한 시장 점유율 증가, RaaS 구독 매출 확대 및 ‘아이매드’ 플랫폼을 활용한 솔루션 매출 확대 등을 추진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를 위한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RaaS 및 솔루션 사업 등에 대한 투자 검토 및 자문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비트코퍼레이션은 올해 초부터 아이매드를 상용화해 비트에 적용,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무인 매장 운영시스템 ‘아이매드’ 등 솔루션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구현해 구독모델로 제공하는 서비스형 로봇(RaaS)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고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다.

비트코퍼레이션 CEO 지성원 대표는 “비트의 월등한 로봇커피 시장 리더십과 독보적인 무인 매장 운영 노하우와 기술 역량에 신한투자증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더해지면 큰 비즈니스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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