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크로니스가 15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아크로니스 고급 보안+EDR’(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Acronis Advanced Security+Endpoint Detection & Response(EDR)) 솔루션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와 함께 아크로니스 EDR은 AI 기반 공격 분석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갖췄으며 어드밴스드 시큐리티와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공격단계별로 진행되는 쉽고 편한 보안사고 분석 ▲다양한 대응 방안을 통한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 ▲디플로이, 관리, 확장이 간편한 통합 플랫폼 및 에이전트로 손쉽게 서비스 시작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복잡성을 줄이고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해 비전문가도 충분히 사용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멀티 클라우드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기업도 한 번에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멀티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패트릭 펄버뮬러 아크로니스 CEO는 “기업들은 디지털라이제이션의 부담, 사이버범죄의 폭증과 증가, 방대하고 서로 배타적인 솔루션과 도구들로 인해 사이버보안 관리의 복잡성에 압도돼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특히 ▲ 동종업계 폭넓은 통합 기능 제공(비즈니스 매니지먼트, 백업 및 복구, 사이버보안 등) ▲간편한 인터페이스 제공 ▲타사 보다 60% 이상 경쟁력있는 비용 제공 등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고목동 아크로니스 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나라로 본사에서도 집중 육성하고자 한다”며 “특히 아크로니스는 클라우드, 사스(SaaS)에 집중하고 있는데, 여기에 백업과 보안에 특화된 올인원 플랫폼을 지향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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