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신흥 라이벌로 떠오른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가 오는 12일부터 벌어지는 주말3연전서 맞붙는 가운데 홈팀인 NC가 다이노스 블루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11일 NC다이노스에 따르면, 오는 13일 마산야구장에서 벌어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다이노스 블루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남해안의 푸른 바다를 상징하는 다이노스의 블루 컬러로 마산야구장을 덮어 일체감을 조성하고 더욱 많은 팬들이 다이노스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NC는 블루컬러 옷을 입고 입장하는 선착순 1만 명의 팬에게 다이노스 포켓 부채를 제공하며, 블루컬러로 멋지게 코디한 ‘다이노스 패셔니스타’도 선정한다.
또 마산야구장 내 다이노스 샵에 한정하여 새로 나온 반팔티셔츠와 응원도구 다이노스틱 묶음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여, 2013 어센틱 모자 등 블루컬러 상품 4종을 20~30% 할인 판매한다.
이날 7월 다이노스 멤버스 데이도 함께한다.
시즌티켓 소지자, 다이앤, 다이노매니아 등 다이노스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산야구장 투어, 승리의 하이파이브, 수훈선수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포토타임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최근 야구장의 대세로 떠오른 여성 팬 층 확대를 위한 릴레이 시구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2013 미스코리아 미(미스 경남 진) 구본화가 시구자로 나선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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