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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24일 제23회 구강위생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형락) 치위생과(학과장 김기욱)는 지난 24일 제23회 구강위생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속 탐험대’ 라는 주제로 인근 유치원생을 초청해 불소도포, 칫솔질 교육과 구강보건매체 전시, 구강미생물 관찰, 치과기구 체험, 식이 교육 OX퀴즈 등 놀이를 통한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하며 눈높이 교육을 실천했다.

치위생과 신지은(학회장)학생은 “그동안 배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구강질병의 예방과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예비치과위생사로서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2001년 학과 개설 이후 23년째 다양한 계층의 포항 시민들의 구강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강위생전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뜻깊은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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