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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게임문화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간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제2회 ‘2023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캠프)’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으로는 ▲게임문화 퀴즈대회 ▲가족대항 e스포츠대회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아케이드 게임 체험 코너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부모를 위해 마련된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와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학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법과 게임을 활용한 지도방법을 토크쇼 형태로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재단 김경일 이사장은 “이번 캠프가 가족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게임이 가진 다양한 긍정적 기능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어린이들에게는 부모님과 함께 쌓아가는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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