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가 대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대구 지역의 첫 매장이자 국내 열두 번째 단독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아미의 신규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에 위치하며, 44.1㎡(약 13.3평) 규모다.
이번 매장은 아미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컨셉이 적용됐다. 아미 매장 인테리어의 시그니처 요소인 기하학적 패턴의 나무 바닥이 짙은 그린 컬러의 벽면과 어우러진다.
아미는 신세계 대구점 매장에서 미디움 하트 상품과 한국 독점 상품 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의류를 판매한다.
23년 봄여름 시즌부터 새롭게 전개하는 미디움 하트가 적용된 스웻셔츠/팬츠, 쇼츠, 반소매 티셔츠, 후디와 한국에서만 출시된 그레이/블랙 컬러의 빅 하트 반소매 티셔츠, 그린 컬러의 스몰 하트 반소매 티셔츠, 블랙/베이지 컬러의 오버사이즈 피케 셔츠를 선보인다.
또 60년대 복고풍 분위기를 담은 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의류도 함께 구성했다.
아미는 신세계 대구점 매장 오픈을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남호성 해외상품4팀장은 “아미가 대구 지역의 첫 번째이자, 국내 열두 번째 단독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열었다”며 “파리지앵의 정서가 물씬 느껴지는 공간에서 미디움 하트 라인을 비롯한 신상품을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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