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이디야커피가 자체 스낵 라인업 이디야 스낵 중 키즈 스낵 및 음료 누적 판매량이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8년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디야 스낵을 론칭했다.
같은 해 키즈 음료 키즈 뽀로로 3종을 출시하고 아이스콘, 신비아파트 음료 등을 선보이며 키즈 스낵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키즈 뽀로로 3종(▲사과·매실 ▲오렌지 ▲포도·블루베리)은 인기 캐릭터 ‘뽀로로’를 활용한 패키지로 출시 직후부터 어린이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매년 평균 130만 개 이상 판매돼 이디야커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키즈 스낵 아이스콘 2종도 인기다. 아이스콘 2종(▲초코 ▲요구르트)은 아이스크림 형태로 튀기지 않고 오븐에 직접 구워 고소하고 바삭하다. 어린이 간식용으로 인기가 높고 출시 이후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며, 지난 4월에는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훌쩍 넘어섰다.
이디야커피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캐릭터가 그려진 ‘신비아파트 음료’를 출시하며 키즈 음료군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지난 3월 새롭게 선보인 ‘신비아파트 음료 샤인머스캣맛’은 매 주말마다 3천 개 가량 판매되며 어린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의 키즈 제품이 어린이 고객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효자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만족시키는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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