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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대학 캠퍼스 내 최고의 꼴불견은 ‘조별과제 무임승차’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대표 김화수)에 따르면 대학생 940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최고의 꼴불견’에 대해 설문 조사, 전체 응답자 940명 중 37.4%가 ‘조별과제에 하나도 도움 주지 않다가 이름만 끼워서 점수를 얻는 무임승차가 가장 얄밉다’고 응답해 1위에 올랐다.
2위는 ‘시험시간에 컨닝하는 비 양심(20.4%)’가, 3위는 ‘나이와 학번으로 이기려 드는 권위적인 선배(11.6%)’가 꼽혔다.
이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애정행각을 벌이는 바퀴벌레 커플(10.9%)’, ‘목에 깁스를 한 듯 예의 없는 후배(7.7%)’도 꼴불견으로 꼽혔다.
그 외 ‘학내에서 경적을 울리는 등 요란하게 운전하는 운전자’나 ‘잔디밭, 빈 강의실 등 캠퍼스 곳곳을 술판으로 만드는 사람들’, ‘수강신청 변경에도 엄마를 등장시키는 마마보이’ 등도 있었다.
성별로는 남학생은 ‘시험시간 컨닝(25.1%)’을 최고의 꼴불견으로 꼽은 반면 여학생은 전체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조별과제 무임승차(49.3%)’가 가장 얄밉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