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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는 12일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이충호)에 범죄 피해자 지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과 경찰의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업무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성금 전달식에는 정재헌 농협은행 전남본부장과 이충호 전남경찰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남지역의 범죄 피해자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헌 본부장은 “범죄 피해자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상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경제적 지원이 같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힘든 시기를 보낸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앞으로도 전남지역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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