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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FOMC회의 후 글로벌증시↓ 국내증시 급락…추가적 美 증시 주목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6-20 16:5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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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한금융투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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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내증시는 2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글로벌 증시 하락 속에 국내증시가 급락했다.

이 회의에서는 양적완화 규모 축소 및 자산매입 중단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이후 미국 FOMC 회의 결과에 따른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오후 들어 외국인 매도가 확대되며 국내증시는 급락했다.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동반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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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는 FOMC 결과 부정적으로 반응 할 내용 없어 추가적인 미국증시의 반응을 확인해 봐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HSBC 제조업 PMI 예상치를 하회해 발표했다. 철강, 화학, 정유 등 전통적 중국 관련 업종이 급락했다.

외국인 현, 선물 동반 대규모로 순매도, 프로그램 차익, 비차익 거래를 통한 대규모 매도됐다.전 업종 하락 속에 건설, 기계, 화학 업종은 급락했다.

미디어플렉스(086980)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흥행에 따른 수혜 전망으로 상승했다.

일진머티리얼즈(020150)는 중대형 2차전지 시장이 본격화될 경우 수혜를 받을 전망에 이틀째 상승했다.

JYP(035900)는 기업가치 제고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비상장 JYP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한해운(005880)은 폴라리스쉬핑의 인수 검토 소식에 재매각 기대가 실리며 상한가를 나타냈다.

반면, 철강, 기계, 화학주는 중국 제조업 PMI 지표 예상치 하회에 따른 실적 우려로 전통적 중국 관련주인 철강, 기계, 화학 등이 동반 급락했다.

건설주는 글로벌 유동성 감소로 건설주들이 타격을 입을 우려에 건설주가 동반하락했다.

CJ제일제당(097950)은 음식료 업종 2분기 실적 우려와 라이신 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 우려로 하락했다. STX팬오션(028670)은 회생절차 개시 이후 거래 재개 이후 하한가를 지속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20일 코스피(KOSPI) 1,850.5(-2.00%), 코스닥(KOSDAQ) 525.6(-1.10%), 선물 240.8(-2.41%)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30.8(0.03%), 원/엔 11.8(-0.73%), 엔/달러
97.0(-0.59%), 달러/유로 1.3267(-0.21%)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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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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