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인천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정식적으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지난 13일 인천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한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와 인천시는 인천 지역 전세피해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지난 1월 31일 인천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임시 개소했고 예산 마련 등 준비절차를 거쳐 이번에 정식개소 하게 됐다.
인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인천 부평구 십정동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 A동 3층에 위치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및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센터에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인천시‧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관계기관과 변호사‧법무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이에 법률상담, 전세피해 확인서 심사 및 발급, 금융 및 긴급주거지원 안내, 법률구조 안내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센터를 정식으로 개소함으로써 상담 등 피해임차인에 대한 지원이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으로 이분들이 다시는 전세사기로 고통받지 않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번 정식개소를 통해 인천시 피해임차인들의 상담 편의를 제고하고 보다 안정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