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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은 기업들의 데이터 손실 및 파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보 보안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켐페인은 BSA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세계적으로 시행되게 되며 교육을 통해 기업들은 불법 소프트웨어 판매 및 유통 문제로부터 보호대책을 스스로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BSA는 이번 켐페인을 위해 ‘사이버 보안을 위한 십계명’을 개발, 무료 배포에 들어갔으며 기업들은 이를 통해 네트워크-데이터의 보안 수준과 절차를 재평가하고 의심되는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위험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들 기업들은 아 십계명이 온라인 구매가 소모품이 아닌 자산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간편하고 비용 효과적인 방법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훈 BSA 의장은 “인터넷은 정보와 상거래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비즈니스 툴이지만 인터넷의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사용자들은 사이버 범죄로부터 기업 조직, 데이터, 고객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며 “BSA는 향후 지속적인 온라인 보안 실천 프로그램 확산에 적극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보안 십계명’을 비롯한 BSA의 가이드 프로그램은 BSA 웹사이트(http://www.bsa.org/country/Tools%20and%20Resources.aspx)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