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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서울시는 21일 한국경제의 ‘구리·군포·안산...이와중에 ‘입주가뭄’’ 제하의 기사에 대해 “민간부동산 정보업체 자료와 실제 서울시 입주예정물량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국경제의 해당 기사에서 “상습 공급 가뭄 지역인 서울은 내년 입주량이 1만3342가구로 올해(2만 6079가구)의 반토막 수준이다”라며 “모두 적정 수요(4만7124가구)를 크게 밑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기사에 인용된 2023년~2024년 서울 시내 입주량 예측 데이터는 공공데이터 및 분양사업장 등의 정보가 일부 반영되지 않은 ‘민간 부동산 정보업체’의 자료”라며 “실제 서울시 입주예정물량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서울시는 “실제 공공데이터에 기반해 산정된 ‘서울 시내 입주예정물량 및 사업장 정보’는 오는 22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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