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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투자심리 급랭 낙폭 확대…엔/달러 환율·日 증시 급락 등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6-05 16: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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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한금융투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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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내증시는 5일 낙폭 확대 마감됐다. 증시는 투자심리가 급랭하며 국내 증시의 낙폭이 확대됐다.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에 프로그램 매도가 확대됐다. 특히, STX 그룹 리스크, 일본 증시 급락 등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코스닥 60일 이동평균선 하회하며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일본 아베 총리 성장 관련 발표 이후 실망감이 표출됐다. 일본시장은 급락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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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도 급락(엔화강세)했다. 외국인은 기관 프로그램 차익, 비차익 통한 대규모 순매도를 보였다. 업종에서는 보험, 통신이 강세를 운수창고,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한국가스공사(036460)는 그간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줬던 유상증자, 가스 직도입, 원화 약세 등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에 상승했다.

삼성중공업(010140)은 주력선종인 시추선 수주가 재개되면서 주가 반등 기조가 이어질 전망에 상승했다. 아비스타(090370)는 중국사업이 당초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고 있다는 분석에 상승했다.

위메이드(112040)는 2분기에도 대표작 ‘윈드러너’의 일본 흥행 등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상승했다.

반면, STX팬오션028670)은 법원에 STX팬오션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은행주는 STX 그룹 리스크 부각에 시중은행 익스포져 우려에 우리금융, 하나금융 등 은행주 가 동반 하락했다.

젬백스(082270)는 췌장암 항암백신인 GV1001이 임상3상 시험에서 실패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락했다.

에이블씨엔씨(078520)는 실적 부진 지속으로 주가 반등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목표주가 하향 소식에 하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코스피(KOSPI) 1,959.2(-1.52%), 코스닥(KOSDAQ) 549.1(-2.22%), 선물257.1(-1.46%)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15.9(0.57%), 원/엔 11.2(0.08%), 엔/달러 99.5(0.49%), 달러/유로 1.3094(0.10%)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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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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