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부분 해제와 함께 베이스, 하이라이터, 블러쉬를 비롯한 색조 메이크업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그중에서도 틴트 등 립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약 한 주간 전월 동기 대비 색조화장품과 립 제품 매출이 각각 16% 증가했다는 결과가 있다.
토니모리 또한 1월 30일부터 2월에 접어드는 동안 다양한 립 제품의 판매 수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토니모리가 30일에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겟잇 틴트 워터풀 버터’는 현재까지 약 2만 건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노마스크 시대’의 효과를 톡톡히 받고 있다.
이전부터 ‘틴트 맛집’, ‘색조 장인’이라 불리는 토니모리는 지난해 여름에도 ‘퍼펙트립스 쇼킹립’이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물놀이, 아웃도어 활동에도 뛰어난 지속력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틴트 맛집 토니모리는 베스트셀러 ‘퍼펙트립스 쇼킹립’에 이어 신제품 ‘겟잇 틴트 워터풀 버터’의 성공적 출시로 명성을 입증해냈다. 토니모리의 신제품 ‘겟잇 틴트 워터풀 버터’는 건조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입술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시어버터와 히알루론산 성분을 사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발림성을 자랑한다.
또한, 컬러감 역시 2023년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비바 마젠타’ 컬러 계열을 위주로 한 5가지 톤온톤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오는 SS시즌에 바르기 좋은 라이트한 핑크 컬러인 ‘베리슈’는 초도 물량 3000개가 품절돼, 빠른 추가물량 입고를 진행중에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겟잇 틴트 워터풀 버터’는 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어터 ‘유리숍’과 공동 개발로 진행된 제품이라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며 “H&B 채널 등 유통채널 다각화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틴트 맛집으로써의 위상을 입증해 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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