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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임은희 기자 = 커피전문점 분야에서 스타벅스가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4월 공동브랜드조사를 집계한 결과 스타벅스가 BMSI(Brand Mind-Share Index) 총 지수에서 55.8점을 기록하며 1위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카페베네 45.9점 3위는 이디야 43.4점을 기록했다.

(자료=리얼미터 제공)

스타벅스는 지난 5개월 동안 순위변동이 없었고, 그동안 2위권을 유지하다가 3월 처음 3위로 한단계 내려갔던 카페베네가 3월 대비 1.9점 반등해 2개월만에 다시 2위로 복귀했다.

이와 함께 지난 4개월 동안 4위권을 유지했던 이디야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엔젤리너스가 40.6점을 기록했고 5위 커피빈 31.6점 6위 투썸플레이스 29.5점 7위 파스쿠찌 28.1점 8위 할리스 27.7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1, 2위간 격차는 3월 가장 최대인 12.7점까지 벌어졌다가 이번에 다시 9.9점으로 좁혀진 반면 2, 3위간 격차는 3월 가장 최소인 0.3점까지 좁혀졌다가 이번에 다시 2.6점 차이로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2013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총 22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44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8%p였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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