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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자사 브랜드 대리점주들에게 맞춤형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LS네트웍스 대리점 상생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27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LS네트웍스의 프로스펙스, 몽벨, 스케쳐스, 잭울프스킨 대리점주들은 대리점 운영∙창업 자금용 대출에 대한 금리우대 및 절차 간소화, 효율적인 수금업무를 위한 가상계좌 수금관리 시스템 지원 등 ‘대리점 맞춤형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LS네트웍스는 하나은행과의 이번 협약이 대리점 창업 및 운영에 있어 동맥 역할을 하는 금융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리점주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동 LS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대리점주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고, 대출절차도 간소화됐다”며 “이제 기업경영은 고객의 사랑과 성원을 넘어 사회 전반의 신뢰를 받아야만 지속가능한 만큼, 당사와 협력관계에 있는 대리점주들과 더욱 건설적인 관계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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